공군 F-5E 전투기 추락 알기쉽게 정리

공군 F-5E 전투기 추락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공군 F-5E 전투기 추락을 알아두시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군 F-5E 전투기 추락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공군 F-5E 전투기 추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군 F-5E 전투기 추락

공군 F-5E 전투기 추락

공군 F-5E 전투기 한 대가 경기 화성의 야산에서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2년 1월 11일 공군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44분경 경기 화성시 정남면 광한리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전투기는 상승 중 좌우 엔진에서 화재 경보등이 켜지고 이어 항공기의 기수가 급강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 심 대위는 탈출을 뜻하는 이젝트를 두 번 외치며 비상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전투기는 이륙 기지에서 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화성시 부근 야산에 추락했고 심 대위는 순직했습니다.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그 전투기에 폭발물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량급 전투기인 F-5는 1950년대 미국의 노스롭사가 당시 소련의 미그 21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F-5A/B와 F-5E/F가 있으나, 우리 공군은 F-5E/F를 운용중입니다. F-5E는 1975년, F-5F는 1983년부터 국내에 도입되었습니다.

공군 F-5E 전투기 추락

현재 공군은 F-5 계열 전투기를 80여 대 보유하고 있지만 정년(통상 30년)을 넘겼거나 정년에 가까운 노후 기종이 대부분입니다. 이날 추락한 전투기도 1986년 도입돼 정년을 넘겨 36년간 운용됐습니다.

기종의 노후화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2000년 이후 한국에서만 F-5 전투기 12대가 추락해 단골사고 기종이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2003년 경북 예천군에서 F-5E 1대가 비닐하우스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순직했고, 같은 해 9월에도 F-5E 2대가 훈련 중 충북 영동 산악지대에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0년 3월에는 강원 평창군 황병산 인근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F-5E와 F-5F 전투기 2대가 추락해 조종사 3명이 순직했습니다. 2013년 9월에는 공중 요격 훈련 중이던 F-5E 1대가 충북 증평에서 추락해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대만 공군이 운용하는 F-5E 1대가 이륙 후 2분 만에 인근 바다에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한 일도 있습니다.

 

공군 F-5E 전투기 추락을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