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귀잘린 여성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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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귀잘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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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남구의 한 단란주점을 이용한 20대 여성이 귀가 잘린 사실을 파악하고 입건 전 수사(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에 있던 여성이 귀를 절단시켰다는 신고를 하루 전날 경찰이 접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여성은 지난 9일 낮 클럽에서 만취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클럽 관계자는 여성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나 당시 여성이 치료를 거부해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오전 4 시경, 여성은 상처가 크다는 것을 알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동시에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술 깨면 귀가 절단됐고 어떤 경위로 절단됐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여성을 진찰한 의사도 직접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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