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물 붕괴에 대해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으시면 광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물 붕괴를 알아두시는 것에 좋을 것입니다. 광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물 붕괴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광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물 붕괴
광주의 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지고 인근 컨테이너와 승용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원인과 건설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11일 오후 3시 47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2단지 201동 고층 외벽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위치는 화정동이지만 사실상 광천동에 초근접해 있습니다. 유스퀘어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철근콘크리트로 만들어졌고, 무너진 구간은 1개동 2334층 등 모두 12층 건물로 7만8000㎡가 붕괴됐습니다. 현장을 보면 단순한 건물 외벽 일부가 아니라 건물 자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물 23층~34층의 한쪽 면은 대부분 붕괴되어 있었습니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최소 201동은 모두 철거 후 재건축이 필요하며, 만약 자재 등의 문제로 상황이 심각하면 모든 동을 철거하고 자재 선택에서 재건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 사용되는 콘크리트의 강도는 최소 75Mpa가 넘어야 하며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해 강도와 수명을 함께 취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인부는 모두 6명입니다. 공사장 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컨테이너 안에 있던 인부 2명이 소방관에게 구조됐고 인부 1명이 떨어진 잔해에 맞아 경상을 입고 인근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나머지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당초 작업계획서에 근무하기로 했던 28,29층에서 3명, 31,34층에서 3명 등 6명의 공사 인력은 현재 휴대전화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붕괴로 생긴 파편들이 안전조치를 위해 막아둔 3m 높이의 펜스를 무너뜨렸고 공사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20여 대가 묻혔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무너진 아파트 근처의 유스퀘어를 포함한 건물 일대가 정전되고 교통신호등도 정지했습니다. 건물이 상당히 심하게 손상되어 공사 및 입주 일정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사건 발생 후 처음 현장 브리핑을 한 서부소방서 조홍익 재난대응과장은 아파트 상층부 38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가 진행돼 23층에서 34층까지 붕괴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공사장 옥상 크레인이 먼저 무너지고 신축 중인 38층짜리 아파트 23~34층짜리 외벽과 충돌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밀 조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현장 시공사는 2016년 6월 재개발을 위한 철거 작업 중 건물 붕괴 참사가 일어났던 학동 4구역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현대가 계열의 건설사이자 HDC그룹의 모태기업인 한국의 대표적인 건설사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2021년 6월 9일 16시 23분경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학동 4구역 재개발을 위해 철거하던 학산빌딩이 붕괴되어 시내버스를 습격한 사고로 피해자는 총 17명(사망 9명, 부상 8명)의 막대한 인명피해를 일으킨 사건입니다.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사진은 사고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당시 사고 원인은 시공사끼리 짜고 리베이트를 빼앗고 건설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계획서를 무시하고 철거했으며 감리사는 감독도 하지 않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결함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하청업체의 잘못된 작업방식이지만, 이를 막아야 할 관리감독의 책임은 시공자에게 있어 위험한 작업방식임을 몰랐다면 나름대로 문제가 됩니다. 붕괴 사고 이후 하도급 업체였던 원청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 사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광주시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 후, '재하도급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하도급업체인 한솔의 기업 이외에는 재하도급을 준 적이 없습니다'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현산 내부에서는 피해자나 유족에게 손해 배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검찰이 시공사도 규정을 어긴 부실공사를 철거하고, 공사 계약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해 관련자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에 다시 HDC현대산업개발 사고가 발생하여 광주 일대 지역 주민들에게 아이파크의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사건이 일어난 것은 국회 본회의에서 학생 참사 방지법이 통과된 직후였습니다.
실제로 광주의 부동산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지역 언론사인 사랑방닷컴, 광주 부동산 네이버 카페 등에서는 학동 붕괴 사건 이후 또다시 아이파크에서 사고가 발생해 HDC 현대산업개발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입니다.
광주의 관문인 유스퀘어 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에 인접한 이 아파트는 주상복합아파트인 데다 왕복 16차로 도로와 인접해 있어 분양 당시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1순위 청약 모집에 2만926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67.5 대 1에 달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5억5500만원에서 5억8000만원(약 5억8000만원)이었는데,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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