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알기쉽게 정리완료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모두 읽어주시면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의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 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최고 50층, 총 681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주민들이 정비계획안을 마련한 지 7년 만입니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주요 재건축 단지 가운데 사업 정상화가 처음으로 가시화되는 사례입니다.

 

서울시는 2월 16일 오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잠실 5단지 재건축 정비 계획 변경 및 경관 심의 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수권 소위는 서울시 도계위의 권한을 위임받아 정비 계획안을 검토 결정하는 기구입니다. 지난달 열린 수권 소위에서 단지 내 기부채납 문제로 일정이 연기되면서 잠실 5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재건축 계획안을 수정 보완했습니다.

 

당초 예정된 계획안에는 단지 안에 문화공원을 만들고 도서관 등 공공건물을 넣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임대주택으로 방향을 바꾸기를 희망해 문화공원 대신 근린공원을 마련하고 임대주택을 30가구가량 늘리기로 한 것입니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방안에 따르면 잠실5단지는 현재 3930가구에서 6815가구(공공주택 611가구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잠실역세권에 걸친 용지는 업무·상업·문화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해 최고 50층 건립이 가능합니다. 당초 조합이 잠실역 인근 복합용지 내에 계획했던 호텔은 코로나 등 사회적, 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1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잠실이라는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청년 임대주택이 입주하는 것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배형진 지역구 국회의원, 주민, 서울시 관계부처 간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잠실 5단지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은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공고 후 최종 결정 고시됩니다 그 후 건축 계획 (안)은 교통 영향 평가와 서울시 건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특별 건축구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잠실주공 5단지는 1978년 준공되어 45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입니다 2004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지만 여러 요인으로 사업이 19년 가까이 지연되었습니다. "인근 잠실주공 1-4단지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되어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로 바뀌었으나 5단지만 현재까지 사업이 보류되었습니다"

 

상황이 급변한 것은 2021년 4월, 오 시장이 당선된 후 정비계획안 심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난해 3년간 이어온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가 끝나면서 심의가 재개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오 시장 당선 직후에도 잠실 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 심의는 지지부진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서울 시청에 관할 구청인 송파구청이 수도권 소위원회 개최를 요청하자 당시에도 "주민 의견을 보강해 달라"라고 반려했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 재건축 기대심리가 높아져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올해로 절차가 늦춰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정비계획안이 서울시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잠실 주공 5단지는 오세훈 표 재건축 정상화 1호 단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은 이번에 수정 통과된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공고 후 최종 결정 고시됩니다. 그 후 건축 계획 (안)은 교통 영향 평가와 서울시 건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특별 건축구역 지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내놓는 재건축 추가 규제 완화도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빠르면 4월 40개 도시 기본계획(서울플랜)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40 서울플랜에서는 35층 높이 규제를 삭제하고, 하위 지침과 용도에 따라 층수를 차등화할 계획입니다.

재건축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인 여의도와 압구정 등도 사업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다며 최근 서울시는 잠실 여의도 압구정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주민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갖고 재건축 사업 절차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의도와 압구정 아파트 지구는 일부 단지의 신속통합기획 신청으로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 결정 절차를 병행 추진, 단지별 신속 통합기획 완료 시점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잠실 주공 5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는 11층 27억8천만원입니다 호가는 28억에서 32억에 걸치고 있습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가격은 수직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8억 물건은 보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건축 이후 얼마나 상승할지가 기대되는 잠실주공 5단지입니다.

 

잠실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