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세버스 2명 사망을 공유하겠습니다. 이 글을 모두 읽고 나면 안철수 유세버스 2명 사망을 알아두시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유세버스 2명 사망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안철수 유세버스 2명 사망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인 국민의 당 안철수 유세버스에서 당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사고에 대해 경찰과 고용 노동부가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 후보는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국민의 당에 따르면 2월 15일 오후 5시 20분경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 도로에 정차하던 안 후보 유세 버스에서 버스 운전사와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지역 선거대책위원장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에서 한 사람이 의식을 잃었습니다.
오후 5시 20분경 충남 천안시 신부동 천안터미널 인근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버스에서 A 양과 B 양이 숨진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두 남자는 모두 심장마비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
안철수 후보 측은 각 시도별로 45인승 버스를 대여하고 차량 외부에 전광판과 스피커를 설치해 선거유세차량으로 사용했지만 거대한 LED 전광판과 앰프스피커는 매우 큰 전압을 필요로 해 버스 내의 자체 전력으로는 견딜 수 없어 별도의 발전기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발전기가 작동하고 연료를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입돼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한 데다 산소보다 폐포에 더 잘 결합돼 사상자 전원이 일산화탄소의 유입 사실을 알아차리기 전에 사망하거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 같습니다. 이 사고는 의외로 매년 발생하는 사고 종류입니다. 매년 캠핑카에서 난방을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거나 보일러 배관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 때문에 사망하는 사고가 잦고 연탄을 보일러 연료로 주로 쓰던 시절에도 자주 발생했습니다.
최진석 국민의당 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광고) 업체가 버스에서 발전기를 통해 LED 전광판을 켜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 문을 열고 운행해야 한다고 했다며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 전광판을 켜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보다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상자 1명은 강원지역 유세차량 운전사로 천안 버스와 같은 이유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원주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해당 피해자는 맥박은 뛰었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위원장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또 사고를 당한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돌아가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입니다. 그리고 응급실에 오시는 다른 한 분은 반드시 쾌유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충남 천안의 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16일로 예정된 서울 광화문 유세 등도 올 스톱됐습니다. 최 위원장은 선거운동에 미칠 부담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을 애도하고 완쾌를 기원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선을 3주여 앞두고 터진 사고로 안 후보의 선거운동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012년 18대 대선을 17일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유세 도중 보좌진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사흘째 유세를 중단했습니다.
국민의 당은 이 사고로 전국에서 운영하던 유세버스 18대를 모두 정지시켰어요. 하지만 다른 정당도 유사한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겨울철 선거운동 과정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고 소식을 접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 후보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또 다른 희생이 없도록 모든 분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 힘=대선후보는 1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운동원 천안장례식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는 빈소에서 안 후보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월 16일 충남 천안 남동경찰서는 발전기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차량에 대한 정밀감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을 경찰서 주차장으로 옮겨 왔어요. 경찰은 또 숨진 유세버스 운전사 A 씨와 충남 논산지역 선대위 관계자 B 씨 등 2명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대부분 특수소재 필름으로 덮여 있던 상황에서 숨진 2명이 추위를 막기 위해 문을 닫아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유세 차량이 발견될 당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켜져 있었고 이 전광판을 가동하기 위한 발전기도 가동 중이었다며 발전기가 가동되는 과정에서 나온 일산화탄소 농도 등을 정밀 조사해 2명이 숨진 이유를 밝혀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발견 당시 사망자에겐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세차량업체와 국민의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유세차량 운행 과정과 안전규정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용 노동부도 사고 차량 내에서 잔류 일산화탄소 검출의 유무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이번 사고가 중대 재난 처벌법 적용 대상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는 데 대해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우선 산업재해일 가능성이 있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대 재난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는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업체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 아니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중대한 대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도 유세버스 운송업체의 사업장 규모 등을 파악한 뒤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중대한 노동 재해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 관계는 경찰에 의해 조사됩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당에 중대재해법에 따른 안전관리·감독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대 재 해법상 국민의당과 버스 회사 사이에 원청 관계가 성립한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대 재해 법은 원청의 관리 및 감독 책임을 엄격하게 묻고 있습니다. 또한 원청 경영 책임자와 법인을 함께 형사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사고에 중대재해 법이 적용된다면 국민의 당 대표인 안 후보의 경우도 경영책임자로서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형, 국민의당은 법인 자격으로 50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고용관계와 고용책임자가 누구인지, 사전 안전관리와 예방조치를 어떻게 했는지 등을 조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국민의 당 쪽에서 안전 관리 조치를 충분히 취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철수 유세버스 2명 사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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