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후기 쿠키 정리완료

최근 영화 인질 개봉에 관한 뉴스와 함께 영화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영화 기획 단계부터 배우들의 캐스팅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질 후기 쿠키

영화 인질

영화 <인질>은 2015년 개봉한 유덕화 주연의 영화 '세이빙 미스터 우'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서울의 중심에서 배우 황정민이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순식간에 납치되어 인질이 되어버린 상황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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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황정민은 황정민 본인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지만 필 감성 감독의 장편연출 데뷔작인 인질은 황정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영화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오디션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질 기본정보

개봉: 2021.08.18

장르: 액션, 스릴러

러닝 타임 : 94분

감독: 필 감성

배우 : 황정민,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쿠키 영상: 없음

인질 후기 쿠키

황정민 배우는 자칭 천만배우로 주로 스크린에서 누군가를 추격하는 역할을 많이 해냈죠. 그러나 인질에 관한 한 황정민이 그동안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된 역할로 등장해 관객의 시선을 끌 예정입니다 황정민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서도철의 직업은 형사, 공작의 흑금성은 간첩, 그저 악에서 구해 주세요의 인남은 킬러였습니다. 이번 인질극으로 그는 의문도 모른 채 누군가에게 당한 배우 황정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황정민도 이번 영화가 큰 에너지를 주는 영화가 됐으면 해서 관객들이 감탄사를 터뜨렸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질 영화가 다른 영화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점이 바로 리얼리티입니다. 배우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하는 신선한 연출과 스토리, 국내에서 아주 이색적인 시도입니다. 인질들은 이러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매우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 황정민이 납치된 공간 '아지트'에서 리얼리티와 영화적 요소를 혼합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지트의 공간 자체는 생동감이 넘치지만, 형형색색의 색과 주황색의 화려한 조명으로 감싸 마치 동화처럼 표현해 묘한 조화를 이루곤 하지요. 또 납치범들은 지금까지 스크린에서 잘 볼 수 없었던 5명으로 캐스팅한 점도 신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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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황정민은 살기 위해 탈주를 감행하지만, 이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원테이크로 촬영되었습니다" 배우 황정민은 와이어 하나에 의존한 채 산을 뛰어다니며 구르는 장면을 완성시킵니다. 상당히 좋은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베테랑> × <엑시트> 스태프 투입 인질인 필 감성 감독은 베테랑과 엑시트 제작진을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마치 베를린의 필하모닉 같은 뛰어난 연주자들이 모인 곳에 지휘봉을 하나 들고 나타난 느낌이었다. 최고의 제작진이 경험과 능력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을 채워줬다. 필 감돌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며 제작진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표현을 했습니다.

인질 스토리

영화 <인질>은 배우 황정민이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한순간에 납치되어 인질이 되어버린 극적인 상황,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은 뒤 황정민이 깨어난 곳은 인질범들의 아지트, 이곳에서 황정민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살기 위해 극한의 탈주를 감행하지만... 이후 내용은 아직 개봉 전이라 공개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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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화 인질의 원작 세이빙 미스터 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륙 톱스타 우파 영화 제작발표회 후 경찰을 사칭한 무리에게 납치되고 납치범은 몸값으로 300만 위안을 요구합니다. 특별수사대와 특공대가 긴급 투입돼 납치된 우를 구하기 위해 초특급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영화 인질이 일단 유명 톱스타가 납치된다는 점에서는 원작과 같지만 이후 전개가 크게 달라질 것 같아요. 그리고 원작은 단순히 영화 같은 영화일 뿐이지만 영화의 인질들은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실제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도 다르고. 영화 줄거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이게 실제 같은 느낌이 든다면 정말 볼만하죠.

인질 뒷이야기

황정민 캐스팅 배경

감독은 처음부터 배우 황정민의 출연을 염두에 뒀다고 했고, 이에 대해 필 감독은 납치라는 것은 극단적인 상황이라며 이어 피해자가 엄청난 공포감과 억울함, 불안을 느끼고 때로는 비굴함도 보여줄 수 있지만 이런 감정을 제한적인 장소에서 보여줄 만한 배우 황정민밖에 없었다. 주변에 자문했더니 다들 1초 만에 황정민이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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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필 감독은 황정민 선배의 들어와(영화 신세계 명대사), 밥상의 소감(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 등 유행어가 많은 것도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했다. 고민하지 않고 황정민을 밀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황정민이 납치됐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관객들은 이 모습을 영화처럼 느낄까, 다큐멘터리에서 느낄까 궁금했다.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하고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인질 속 황정민 연기

황정민: "실제로 황정민이 나오는데 인질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 안에서 내 모습이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실제와는 또 다른 힘이 필요하다 사실 나와 연기하는 내가 접점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솔직히 어려웠다 얼마나 황정민을 보여줘야 하는지 감독님과 많이 상의했다.

황정민: 연기할 때 부담은 없었다. 오히려 즐겼다. 인질이 되기 전의 모습은 실제 스크린 뒤의 내 모습이다. VIP 시사회가 끝나고 뒤풀이 때는 매니저에게 놀라며 혼자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다.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에코백도 실제 내 것이다.  특히 "산에서 쫓기거나 쫓기는 장면은 정말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황정민의 말처럼 그의 몸에 와이어를 매고 가파른 산을 서슴없이 뛰어다니며 생생한 탈주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황정민: 사실적인 상황을 연기하다 보니 탈출 장면을 진지하게 임하게 됐다. 좋은 장면을 고르기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 추격하는 인질범이 나를 따라오지 못했다. 필사적으로 달렸다 뿐만 아니라 탈주 중 펼치는 황정민의 액션 장면은 기존의 액션처럼 잘 짜인 액션이 아니라 살고자 하는 의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리얼한 액션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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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감독: 액션 장면에서 황정민이란 사람이 느끼는 피로와 처절함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싶었고, 원테이크와 핸드헬드로 리얼함을 살리려 했다.

인질 후기

이 영화가 특별하게 느껴진 이유는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한 리얼리티 때문입니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배우들과 연출 스토리 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돋보였어요. 개인적으로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영화는 다른 영화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일부 관객에게는 그냥 잔인한 범죄 스릴러 추격 영화로 받아들여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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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질을 싫어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리얼리티와 영화의 혼합 장르로 연출 면에서 관객에게 혼란이 가중된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가볍게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인질들의 메인 관람 포인트는 탄탄한 스토리, 연기력, 사실적인 연출 세 가지입니다. 인질극 사이사이에 정말 사실적인 대사가 들어가 재미있는 장면이 있어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황정민 씨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스크린에 떠오른 배우분들이 연기를 워낙 잘해서 이번 인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팬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쫓고 쫓기는 스릴감과 긴박한 연출도 영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봤습니다. 황정민과 납치범들의 대립 구도는 긴박감이 넘치고 흥미진진합니다. 총평으로 말하자면, 특별한 기대를 줄이기 때문에 시간 때우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