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 제안을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모두 읽으면 안철수 단일화 제안을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안철수 단일화 제안의 정보가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안철수 단일화 제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를 향해 경선 방식의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 데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지금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치과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의 힘 측 홍준표 의원은 늦었다고 혹평했고, 장성민 전 의원은 단일화 전문가, 단일화 직업 정치인의 보따리상 역할이라고 맹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힘-국민의 당 간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측은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사실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여론조사 후보 단일화 제안이 거부되면 선거를 완주하겠다고 맞섰습니다.
2022년 2월 14일 국민의 힘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선대본 전체회의에서 정권교체와 압도적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받아들여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준 안 후보에게 감사한다면서도 단일화 방식에 있어서는 안 후보 제안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그 이유에 대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라며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모적 논쟁이야말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이고 과정에서 어떤 방해를 놓고 어떤 무도한 공작과 간계를 부릴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지금은 통 큰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안 후보의 진심을 믿고 싶습니다. 정권교체를 이루는 가장 확실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달라고 안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윤 후보가 안 후보의 제안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안 후보가 여야와 동시 협의해온 부분에서 완전히 야권통합으로 방향을 잡은 부분은 높게 평가하고 환영하지만, 방식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론조사에서 할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국민의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의 단일화 방식인데 무엇이 문제냐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당시와는 상황이 크게 다르다며 지지율을 포함해 선거의 종류도 다르고 두 후보의 상황도 다르다고 말했다며 양당 간 실무 접촉이나 국민 힘에 관한 협상팀 구성 준비 등의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없다고 답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여론조사 단일화를 거부하면 완주뿐이라고 역공을 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최진석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날 한국방송(KBS)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론조사 단일화 제안이 거부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안 후보의 기본 태도는 완주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단일화가 큰 이슈가 된 것에 대해 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제시하고 단일화라는 딱지를 떼고 가야 완주가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단일화를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도 CBS·TBS 라디오에 출연해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거기에서 응하면 모든 것을 국민의 판단에 맡긴 뒤 단일화에 결론을 낼 것이고, 거기에서 거부하면 완주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안 후보가 제안한 방식은 우리가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의 힘으로 쓰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그런 방식을 원해서 지난번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때도 그쪽이 원했던 방식을 우리가 받아들여 줬고, 그렇게 해서 안철수 후보가 오세훈 후보한테 졌습니다. 안 후보가 지는 방식으로 하자는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2월 13일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취재진이 안 후보가 윤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은 위기 상황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치 과제라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을 중심으로 미래로 나아갈 때라고 했고, 구체적인 입장을 묻는 말에도 아까 말씀드린 말씀을 대신하겠습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은 두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정치공학적 계산에 따른 것이어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가 통합정부 등 부동층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직접적으로 단일화에 대한 비판 의견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안철수 단일화 제안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게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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