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 논란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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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 논란

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 논란

그룹 BTS의 굿즈로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가격이 공개되어 팬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마스크 제조사인 도부마스크는 지난 10일부터 BTS '버터' 에디션 마스크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코로나19시국에 딱 맞는 상품인데 가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각 멤버 이름의 패키지는 7장 3만5000원이며 1장 5000원입니다. 현재 KF94 마스크를 통상 개당 500원 이하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비싼 가격입니다. 구매하는 패키지에 따라 마스크 색상이 다르지만, '마스크 세트' 구매 시 한정판 노란색 마스크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트 가격은 56장에 24만5000원으로 개당 가격이 조금 저렴해진 4375원이지만 아직 높은 금액입니다.

BTS의 굿즈에 대한 논의는 처음이 아닙니다. 최근 BTS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잠옷과 베개가 각각 11만9000원과 6만9000원에 판매되어 빈축을 샀습니다. 멤버진도 가격이 공개된 뒤 팬카페 플랫폼 위버스에 잠옷 좋은 소재를 써달라고 했는데 가격이 뭔지 깜짝 놀랐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BTS 상품은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낮아 매번 상품 출시와 함께 품질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회용 마스크인데 너무 비싸다", "아무리 굿즈라고 해주셔도 마스크가 저렴한 가격이라니 너무하다", "또 장사하느냐" 등의 지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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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편에서는 굿즈인데 5000원이나 하고 비싸지도 않다 강매도 아니고 사고 싶지도 않고 안 산다 포토카드도 몇 만원, 몇 만원에 사는데 마스크 값이 5000원이나 비싸다니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게다가 하이브 공식 굿즈가 아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마스크 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인 만큼 BTS나 소속사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은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방탄소년단 마스크 가격 논란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