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 간단정리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

리오넬 메시가 11월 29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개인 통상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해 라이벌 호날두의 반응이 화제입니다. 메시는 2009년을 시작으로 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9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상식이 취소되었습니다.

올해 34세의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8경기 38골을 넣으며 '코파 델 레이 국왕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7월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남미 축구 국가 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발롱도르를 7번 들어올린 리오넬 메시입니다 처음 수상한 2009년부터 올해까지의 수상 모습(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에)입니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오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번)와 격차를 벌렸습니다. 발롱도르 상은 지난 13년간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한 2018년을 제외하고 메시와 호날두가 상을 양분해 왔습니다. 한편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는 2위를 차지했고 첼시의 미드필더 조르지뉴(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프랑스),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칸테(프랑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호날두는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이벌 메시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발롱도르를 받던 날 호날두는 프랑스풋볼 편집장 파스칼 펠 씨에게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앞서 페일은 뉴욕타임스를 통해 호날두는 나에게 있습니다 그의 유일한 야망이 메시보다 더 많은 발롱도르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롱도르를 더 많이 받은 뒤 은퇴하겠다고 하더군요라며 메시의 수상 기록을 의식하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시상 결과에서 지난주 페루의 발언 의도가 설명돼 있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했고, 내 이름을 빌려 자신이 일하고 있는 출판물을 홍보했습니다며 자신의 발언이 이용당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

그러면서 "늘 프랑스 풋볼을 존경해 온 사람을 무시하고 명망 있는 상을 주는 사리므가 이렇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날두는 메시를 향해 축하 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나는 스포츠와 페어플레이에서는 누가 이기든 항상 축하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나의 최대 야망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타이틀을 따는 것입니다. 또 축구 역사에 내 이름을 새겨 모든 축구 선수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추구 야망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따라 메시가 발롱드로를 수상하는 당일에는 항상 메시의 수상 당시 호날두의 표정도 다시 보게 됩니다. 거의 매년 호날두는 메시가 수상하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상 최고의 라이벌인 메시와 호날두는 매호 맞대결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둘의 라이벌 구도는 전 세계에서 거의 15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같은 시기에 또래 선수들이 역대 최고를 논하는 수준의 실력을 가진 공격수였기 때문에 커리어를 통해 역대 최고의 라이벌로 평가받고, 나아가 대중문화를 포함한 전 세계 모든 분야를 통틀어 10년대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불리고 있습니다. 축구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스포츠와는 관계없는 커뮤니티, 또 매스컴에도 다루어지는 소재입니다.

축구 전문가들은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하면 메시를 위에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 링크에 축구 선수 순위를 매길 때도 메시는 펠레, 마라도나와 함께 역대 13위를 다투는 반면 호날두는 통상 역대 45위권으로 평가됩니다. 메시 대신 호날두를 선택하는 축구계 인사들은 대개 포르투갈대표팀이나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호날두의 소속팀에서 한솥밥을 먹거나 선수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호날두의 동료였던 스콜스, 루니 같은 선수들도 메시를 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호날두파 선수인 손흥민의 경우도 팬들의 마음과는 별개로 축구의 실력적인 부분에서 호날두 대신 메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 두 선수가 슬슬 선수생활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호날두가 유로 2020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한 반면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우승을 이끌며 국가대표 무관이라는 약점까지 없애고 개인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메시의 싸움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제 2022월드컵 정도가 마지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평가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메시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반응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이 글이 유익했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