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노란스티커 차별 논란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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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노란스티커 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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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백신 미접종자 차별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22년 1월 14일, TOMPACE 관계자는 "점포 이용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나, 그 취지에 반하여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스티커 운영은 즉각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익명회원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 블라인드에는 "ㅇㅇㅇ... 백신 미접종자는 노란색 스티커 부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정부의 비접종자 혐오 정책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례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정책은 1인 이용 가능하다는 것인데 결국은 오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이 카페를 혼자 방문한 A 씨는 냉커피를 한 잔 주문하고, 가게 안 컵에는 노란색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투썸은 고객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뒤 백신 접종자의 컵에는 녹색 스티커를, 백신 미접종자의 컵에는 노란색 스티커를 붙여 제공했습니다.

A씨는 카페에 "오늘 카페에 갔는데 아르바이트생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물어보고,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에게는 녹색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노란색 스티커를 전달합니다. 뭔가 싶었습니다라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투썸 측은 백신 미접종자들이 매장 이용 도중에 합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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