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해외반응 알기쉽게 정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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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해외반응

지금 우리 학교는 해외반응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세계 1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해외에서는 All of Us Are Dead라는 제목으로 190개국에 개봉을 했습니다.

한국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외신들은 호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영화 '부산행'만큼이나 흥미로운 K좀비물로 평가하며 '오징어 게임'과 같은 공간적 배경이 일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지금 우리 학교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의 TV 프로그램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오스트리아 브라질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대륙별 권역을 가리지 않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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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록까지 경신했어요. 4위를 기록한 영국과 3위를 기록한 미국은 각각 한 계단씩 올라가 3, 2위를 기록 중입니다. 또 44개국이 1위였던 전날보다 2개국이 더해져 46개국 중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어 88개국 중 절반인 총 4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날 25개국에서 1위였는데 19개국이나 늘어난 셈입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뉴질랜드,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등입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에서도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악몽 같은 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활용했다"며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아찔한 효과를 줬다"고 평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한국의 좀비쇼가 당신을 놀라게 한다"며 "지금 우리 학교는 세계를 휩쓸고 있는 어두운 실존주의 작품입니다. 오징어 게임 같은 엄청난 성공을 반복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영화 부산행을 본 사람이라면 한국이 좀비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세계 최고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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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미국의 포털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선도 지수는 평론가의 평가를 나타내는 점수로, 이날 오전 9시 현재 9명의 평론가가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한 비평가들은 "넷플릭스는 좀비 장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평가했고, 다른 비평가들은 "호러와 좀비 애호가들이 한 번쯤 볼 만한 작품"이라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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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의 관객지수는 79%였고 평가에 참여한 38명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4.2점이었습니다. 이는 지옥(69%3.7점)이나 고요한 바다(70%3.7점) 보다 높고 오징어 게임(83%4.1점)과 비슷한 점수입니다.

또 다른 미국의 비평 사이트 IMDb에서는 공개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약 2,200명의 이용자가 평가에 참여해 평균 평점은 7.7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징어 게임(8점)보다는 낮지만 지옥(6.7점)과 고요의 바다(6.9점)보다 높은 수치로 지옥과 고요의 바다가 개봉 직후 각각 7점과 7.2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평가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8.1%가 10점을 받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한국 드라마 중 만점 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입니다 이 드라마는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아비규환을 마주하는 경찰, 소방관, 군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넷플릭스의 드라마 '킹덤' 시리즈(2019~2020)에 이어 'K-좀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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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튜브 예고편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개봉 이후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크게 엇갈렸지만 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외 리뷰 사이트인 로우튼 토마토에서도 관객 점수 81%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학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교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총 53일간, 지옥이 11일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기록은 역대 최장 기록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가 앞선 기록을 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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