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불륜 혼외자 폭로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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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불륜 혼외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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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영석 변호사는 조영석 전 부위원장과 민주당 공동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의 불륜 혼외자 및 사생활 문제로 자녀의 얼굴 사진과 신원을 노출했습니다는 지적에 대해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게다가 12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지명된 조동영씨에 대한 사생활 의혹이 불거졌던 가운데, 가세영 씨는 조동영 씨 자녀들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자식들의 이름까지 밝히며 공격하는 비열한 행위는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것입니다. 책임이 따르지 않는 것은 방종이고 독선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 보호와 인격권을 짓밟는 행위는 자유를 벗어난 행위라며 아이들이 무슨 죄로 아십니까. 아이의 얼굴까지 공개하는 비열한 행위는 언론사가 아니며 사실상 사회적 명예살인임을 명시해 당 법률지원단은 가세영과 강 변호사 등에 대해 고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가세연이 조 전 위원장 자녀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진 등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학교사회생활이 불가능해졌다고 해주셔도 과언이 아니다며 넷플릭스의 지옥에 나오는 (광신도 단체) 화살촉과 가세연의 행동이 뭐가 다른지 의문입니다. 허위 뉴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지난 12월 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법인과 운영자인 강영석·김세위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의 양태정 변호사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법인과 운영자인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합니다. 연합뉴스입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강 변호사는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조동영 사퇴에 대한 보복으로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습니다는 트집을 잡아가세요(가로세로연구소)과 나를 고발했습니다며 가세영은 아이의 얼굴을 공개한 게 아니라 유전자 검사서에 포함돼 있습니다. 아이의 모근 채취 장면에 나오는 아이의 얼굴에 눈을 검게 하고 방송에 내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전자 검사 서상의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고, 아버지와 아들의 모근이 아닌 타인의 모근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아이의 사진 일부를 공개했습니다"며 "앞으로 8년 전 생후 28개월 때의 사진으로 눈 부위를 검게 가리고 엄마 외에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그 외의 아이의 신원을 공개한 적은 전혀 없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강 변호사는 "송영길(대표)과 민주당 선대위는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 얼굴을 공개했습니다는 식으로 허위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며 "초기에 조동영 관련 주장은 모두 허위다,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던 안민석 최진욱은 빠지고 송영길 박찬대 등이 등장해 이 같은 허위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동영의 과거 행적에 대한 논란과는 별도로 종횡연구소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어릴 적 사진을 가린 채 공개했고, 기존의 교수직이 아닌 정치권에서는 본인이 공개하는 이상 필연적인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아이의 신상을 공개한 데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 전 의장 사퇴 이후에도 신원 확인을 하겠다고 가세요 후보 측이 밝히자 보수 성향 누리꾼들까지 선을 넘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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