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폭격 알기쉽게 정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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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폭격

우크라이나 러시아 폭격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돈바스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 러시아 반군 간에 다시 교전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발전소·방송국이 공격받아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교전 상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디텍(DTEK)은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 주 스차스티에 지역에 있는 발전소가 계속된 포격으로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이 여파로 해당 지역과 주변에 공급하던 전기와 난방이 끊겨 최소 1만 15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사는 예비회선으로 일부 전력을 복구했지만 전체 가구에 공급할 만큼 전기량이 부족하다며 난방에 차질이 생겨 물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발전소에 가해진 포격으로 사상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어디서 포격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네츠크에서는 방송국 폭발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도네츠크 TV 센터 구역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간에 교전이 잇따르면서 사상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DPA통신은 22일 우크라이나군의 발표를 인용해 친러 반군의 공격으로 정부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반군 측에서도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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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도네츠크 지역 노보르 간 스크에서는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으며 루간스크에서도 민간인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 보스 티 통신에 따르면 친러 반군 세력인 루간스크 인민공화국(LPR)측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으로 공화국 소속 군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LPR 관계자는 오후 3시 15분경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82mm 박격포, 소총 등으로 우리 진영에 공격을 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리아노 보스 티 통신은 역시 반군이 장악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수도 도네츠크 도심에서도 이날 최소 3발의 포탄이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진입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의 파병 병력을 강화했습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의 군비를 증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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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폭격을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