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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쐬다 쐐다 아주 쉽게 정리했어요

바람 쐬다 쐐다 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바람 쐬다 쐐다를 이해하게 되실 것입니다. 바람 쐬다 쐐다의 지식이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완벽한 여름입니다. 앞으로 장마만 지나가면 더욱더 더워지겠죠.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바로 바람을 쐬다 쐐다 어떤 뜻이 맞는지 아주 쉽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람 쐬다 쐐다

먼저 바람 쐬다의 쐬다는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또는 '자기 물건을 평가받기 위하여 남에게 보인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그래서 '바람을 쐬다라고 표현할 때는 앞의 의미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문장을 예시로 들어보면, 햇빛을 쐬다, 콧바람을 쐬다, 선풍기 바람을 쐬다 정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쐐다는 동사로써 '기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쌔다'의 방언이기도 합니다.뜻 자체가 '쐬다'와는 완전 다른 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쐐다는 쏘이다의 줄인 말로도 쓸 수 있습니다. 벌에 쏘이다는 말을 벌에 쐐다라고도 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약간 어렵나요?앞으로는 바람을 맞는다는 표현을 쓸 때 '바람을 쐐다'가 아니라 '바람을 쐬다'라고 하시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또 있습니다. 바람이나 쐬어라는 말을 한다고 할 때 일반적으로 쐬어라고 표현하기보단 줄임말을 많이 씁니다. 이때는 쐬어를 줄일 때 쐬가 아니라 쐐로 써야 맞는 말이 됩니다.

 

이유인즉슨 쐬다에서 쐬는 어간이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사용 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어간 쐬에 어미 어가 붙인 쐬어를 줄여서 단독으로 사용하려면 쐐를 써야만 합니다. 사실 한글의 맞춤법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초반에 정리했던 것이 바람을 쐬다 였으니 이 부분만 정확하게 기억하고 사용하면 성공이겠죠?

 

이제 정리하자면 바람을 쐬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지금까지 바람 쐬다 쐐다를 공유해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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