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노홍철 연예인 특혜 논란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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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노홍철 연예인 특혜 논란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먹보와 털보에서 탤런트 노홍철과 가수 비가 오토바이로 제주도 일대를 여행하며 맛집을 도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이 현지 인기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과정에서 일명 '연예인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 실망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4월 노홍철은 비가 스테이크 레스토랑에 예약을 시도했지만 '예약 손님이 꽉 찼다'며 실패하자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연예인이며 현재 대단한 프로를 촬영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노홍철은 자신이 노홍철이라고 밝힌 뒤 실례지만 넷플릭스를 보시나요? 넷플릭스에서 큰돈을 쓰기로 했어요. 값비싼 오토바이를 타고 지금 제주도에 와 있다"며 "비가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스테이크 집에) 꼭 가야 한다고 하더라"며 예약을 요구했습니다.

먹보와 털보 노홍철 연예인 특혜 논란

그러자 식당 직원은 한숨을 내쉬더니 예약을 받았어요. 결국 노홍철과 비는 식당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마련된 포토존 테이블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예약이 꽉 찼는데 연예인들은 특혜를 받느냐며 씁쓸함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노홍철이 직접 자신이 연예인임을 밝히고 예약하는 모습에 "평소에도 저렇게 연예인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것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일부에서는 식당에서도 홍보 효과를 위해 여분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노홍철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 멋, 멍 등의 콘셉트로 연예인에게 특별대우를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은 오히려 폐를 끼쳤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어요.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진출 첫 예능 프로그램 먹보와 털보는 EBS1 신계숙의 매터사이클 다이어리와 유사성으로 방영 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입니다.

먹보와 털보 노홍철 연예인 특혜 논란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