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김선호 최영아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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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김선호 최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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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김성호 전 여자친구 A 씨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는 과정에서 반전의 정황이 존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며 A 씨의 실명과 기상캐스터 출신의 인플루언서라는 직업 등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9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3월 초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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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 씨는 이혼 전과를 3월 중순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선호는 당황했지만, 「그 사람이 좋아 만났으니까. 물론 부모님은 걱정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도 이혼녀라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며 A 씨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A 씨는 김성호의 요구로 숨어 연애를 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왜 행복했던 순간까지 왜곡시키는지 모르겠다"라고 반박했습니다. A 씨가 다른 남성이 있는 자리에 동석한 뒤 김성호에게 사과한 e메일이라고 공개된 사진도 충격을 주었습니다. 김성호는 자신의 친구 B에게 이 사건에 대해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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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A 씨는 낙태를 권유하는 피해를 봤습니다. 주장했습니다. 디스패치는 김성호 지인의 말을 토대로 "김성호가 '축복받는 일인데 울지 말라'고 달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김 씨는 "형은 처음에 '잘됐다'라고 축하해줬어요. 근데 솔직히 무서웠어요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서로 아쉽지만 보내주기로 합의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신중을 기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김선호의 달라진 태도를 지적했지만 이후 김선호는 미역국까지 끓여줬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성호는 KBS2 '1박2일'에 출연해 "최근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한국 음식은 미역국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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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빙자 주장에 대한 반론도 제기되었습니다. 김성호는 A씨를 부모님께 소개했고 A 씨는 친정에서 숙박도 했다고 합니다. A 씨의 사치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인 D 씨는 크리스마스에 700만 원(약 700만 원) 짜리 명품 가방을 샀어요. 개인카드로 잘라서 김선호에게 입금시켰어요 자랑했기 때문에 (친구들이) 알고 있어요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스패치는 김선호의 지인 E씨의 말을 빌렸습니다 E 씨는 "김선호와 A 씨가 서로 카톡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최영아의 컴퓨터에 저장된 수많은 영상과 녹음 파일의 존재를 알게 됐어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무섭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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