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망 윤석열 이재명 입장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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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망 윤석열 이재명 입장

전두환 사망 윤석열 이재명 입장

2021년 11월 23일 윤석열 국민의 힘(대선) 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조문 계획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전 전 대통령을 내란 학살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조문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이재명과 함께 민주당 후보의 입장과는 확연한 입장 차이가 있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대선후보들과의 오찬에 앞서 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돌아가신 분께는 삼가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문을)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전직 대통령이시니까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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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현재 서거했고 상중이라 정치적인 얘기를 연결 짓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장 여부에 대해서는 정부가 유족들의 뜻과 국민정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지 않겠느냐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 후보는 전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 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서는 며칠 생각한다고 하니 저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이 일상으로 회귀할 것이라며 선대위 불참을 시사한 데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날 "전두환은 명백히 확인된 대로 내란학살 사건의 주범"이라며 "이 중대 범죄행위를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첫 대선 공약을 발표한 뒤 최소한 수백 명을 살상한 자신의 사적 욕망 때문에 국가 권력을 찬탈한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에게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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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조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2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했을 때도 전 전 대통령의 비석을 밟은 적이 있습니다.

전두환 비는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전남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해 세워졌고 이를 발견한 518 관련 단체가 비석을 수거해 518 민주 표지를 방문하는 참배자가 밟을 수 있도록 땅에 묻어뒀습니다.

전두환 사망 윤석열 이재명 입장을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