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어워즈 불발

BTS 그래미 어워즈 불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BTS 그래미 어워즈 불발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BTS 그래미 어워즈 불발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의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BT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자로 선정되지는 못했습니다.

 

이 부문 수상자는 지난해 키스 미 모어로 사랑받은 도자캣과 시즈를 선정했는데 키스 미 모어는 물론 사랑받았지만 BTS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버터(Butter)가 빌모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0주라는 놀라운 기간에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음악시장을 강타하고 있기 때문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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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2017년 이래 5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2018년 이래 4년 연속 수상했으며 그래모폰으로 불리는 그래피티 트로피만 손에 넣으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을 모두 석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버터의 광풍적인 흥행 성공으로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부터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까지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수상했고 그래미 수상에 대한 기대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BTS의 이번 수상 불발에 대해 상업적 상이나 인기보다 음악성 자체를 따지는 그래미의 성격이 반영됐다거나 댄스음악 보이그룹과 특히 아시아 가수에게 유독 엄격한, 특유의 보수적 성향이 작용했다는 지적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BTS가 지난해 낸 결과가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 버터만으로 음악적 성취를 어필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와는 상관없이 그래미가 2년 연속으로 케이팝 노래를 후보에 올린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는 반박 의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정민재 평론가는 그래미가 보이그룹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 BTS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수상자가 발표된 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창에는 많은 팬들이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물결로 아쉬움을 달랬지만 방탄은 이번 시상식에서 2020년 이래 3년 연속 단독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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