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고 나면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1922년 3월 31일, '국민의 힘'의 대통령 후보였던 유승민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겠다"며 6·1 지방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유승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겠습니다. 그동안 깊이 생각했고, 앞으로 저의 마음을 결정했음을 보고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개혁보수의 정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며 "23년간 정치 한복판에서 바람과 서리를 맞으며 키워온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경기도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바치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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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에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자 국가안보의 보루, 경제와 안보를 평생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온 저의 삶을 경기도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저는 평생을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소신과 양심이 바른 길이라면 어떤 고난과 가시밭길도 회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해 온 저의 소신과 양심으로 경기도 행정을 맑고 올바르게 새롭게 이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만 잘하면 대한민국은 잘 됩니다.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최고의 경기도로 만들겠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도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경기도 공직사회를 개혁하겠습니다. 경기도 공무원 전원이 도민의 충실한 공복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무하겠다면서 공직자의 부정부패 비리는 무관용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캠프를 넘어 미래를 위한 합의의 정치를 경기도에서 펼치겠다, 진영을 넘어 정당을 떠나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합의의 정치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일자리，주택，교통，복지，보육 이 5개 분야에 획기적인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4차산업혁명의 세계일등기지로 경기도의 산업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규제를 완화하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좋은 일자리와 든든한 복지가 있는 경기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도, 출퇴근 걱정 없는 경기도, 생명과 안전과 환경을 소중히 지키겠습니다."라고 이처럼 김동연 신임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 힘' 의원을 비롯한 여야 대선주자들이 31일 잇달아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기도가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안방 부지를 놓고 여야 유력인사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힘 속에서는 그동안 유승민 경기도 선출설이 나돌았습니다. 서울에 이어 수도권의 핵심인 경기도를 옮겨야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 적어도 대선후보 차원의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컸던 것입니다.

사실 경기도는 국민의 힘이 총력을 기울여야 승산이 있는 곳입니다. 성남시장과 도지사를 지낸 이 상임고문의 지지가 강해 이번 대선에서도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이 상임고문에 비해 31만 표나 더 얻었지만 경기도에선 반대로 47만 표나 뒤졌습니다 윤 당선자는 전국에서 약 25만 표를 더 얻어 당선됐습니다.

 

같은 당 김동연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 도움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분이 나오든 상관하지 않는다며 어느 분이 오든 환영한다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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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 전 의원에 대해 "오랜 의회 의원 생활을 하면서 경제를 직접 운영하기보다는 옆에서 평가하고 비판, 조언하는 역할을 했다"며 "나처럼 35년간 경제를 직접 운영하고 총괄한 경험은 없다"고 견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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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동연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의 빅매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모두 공천이라는 벽을 넘어야 합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조정식 의원과 안민석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이들과 경선을 치러야 합니다. 안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권리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의 민주당 경선 룰에 대해 모든 조건을 따르지 않고 당의 입장을 따르겠다면서도 권리당원 50% 룰 때문에 외부에서 온 사람은 불공정하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민주당부터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야 정치교체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선 룰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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