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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를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신규확진자 7000명 돌파

신규 확진자 7000명 돌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새로운 감염자가 8일, 7175명을 기록했습니다. 5000명 안팎에 머물던 하루 확정자 수가 6000명대를 넘어 처음으로 7000명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이 속도라면 올해 안에 하루 확진 환자가 10000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의 의료체계가 1000명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넘을 경우 의료적인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병상 확충에 힘써 왔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수는 하루에 2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38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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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19회 진자는 717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840명으로 처음 800명을 넘어 하루 사이에 사망자가 63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도 4000명을 넘어 4020명을 기록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주 신규 환자 수가 5000명을 넘어 8일 70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이 무섭다"며 "의료 대응 여력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에 따라 재택 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고 행정지원인력 확대 투입, 의료기관 확대 등 의료체제를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재택 치료 기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의료기관이 재택치료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10일만에 확인하는 것에서 7일로 줄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가족 중 확진환자가 발생해 재택 치료를 받을 경우 공동 격리자는 8일째부터 출근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재택 치료를 활성화하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택 치료 가정에 생활비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택 치료자가 접종 완료자나 만 18세 이하인 경우 4인 가구에 대한 지원금을 현행 90만 4920원에서 136만 4920원으로 늘려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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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보건소 행정인력의 재택치료 추가 배치, 재택치료 의료 인프라 확충, 지역 의원의 재택치료 참여 시범 시행, 개인차량 방역 택시 등으로 이송수단 확대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병상부족 사태에 대해 중증화율을 잘못 계산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인정했습니다.

중앙사고 수습본부 성영래 사회 전략 반장은 8일 당초 중증화율을 약 1.6%로 상정해 병상을 보충해 확보했으나 현재 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중증화율이 당초 예상했던 1.6%보다 높은 2.5% 안팎에서 발생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병상과 의료 인력은 확진자 10000명까지 견딜 수 있으며 그 이상이 되면 의료적인 조정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 반장은 "앞으로 1~2주 안에 중환자 규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성영래 반장은 이번 주부터 시행된 방역 강화에 대해 "이번 주에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확진 환자가 10000명을 넘을지에 대해서는 "현재 예측 데이터에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꼭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 대한 대면 수업을 계속합니다는 정부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손 반장은 "학교는 마지막 순간까지 일상적으로 대면수업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며 "정부도 사회적 가치에 비춰볼 때 그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의료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강화 조치가 없으면 현재와 같은 확진자와 중증자 급증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며 확진자 규모가 10000명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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