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아들 손구민 MBC 입사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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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아들 손구민 MBC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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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아들인 손구민은 2022년 MBC 경력기자 공채에 지원해 최종 면접까지 마치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경력기자는 보통 수습기간 없이 바로 방송기자로 투입돼 현업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지상파나 종편, 지역방송사 방송기자를 주로 경력기자로 뽑습니다. 손석희사장아들처럼경제신문출신경력기자를채용하는경력이 드문편이래요. 2022년 1월 23일 MBC 소수노조인 제3노조는 다음과 같이 비판했습니다.

사내에선 손석희의 아들이 벌써 경력기자에 합격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판 음서제로 현재 노동귀족의 세습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노조는 또 손석희의 아들을 MBC 경력기자 최종 합격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손구민 기자는 뚜렷한 특종 기사를 다수 발굴해 사회적 영향력을 검증한 적도 없는데 최종 면접을 본 것도 의외입니다." 서로 도우려고 자식을 입사시키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손석희 아들 손구민 MBC 입사

2021년 7월 손구민은 기자로 경제지에서 경향신문으로 이직했습니다. 그리고 경향신문에서 6개월도 안돼 MBC 경력기자 공채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사실이 문제가 되는 이유를 노조는 아래와 같이 보고 있습니다.

신규 채용의 좁은 문을 피해 경제지로 들어가 경향신문을 거쳐 MBC의 문을 두드리는 과정은 이른바 건실하고 돈 없는 2, 30대 젊은이들은 생각할 수 없는 입직 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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