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2차 토론일정 11일 오후 8시 알기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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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2차 토론일정 11일 오후 8시

대선후보 2차 토론일정 11일 오후 8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격돌할 전망입니다. 2월 7일 한국기자협회는 2022년 2월 11일 4자 대선후보 합동토론회를 주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당도 이에 동의하고 전격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토론 시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중계는 종합편성채널 4개사(MBN, JTBC, 채널A, TV조선)와 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 TV, YTN) 2개사 공동주관으로 이뤄집니다. 사회자는 기자협회와 6개 사가 논의로 추천하고 4당 측에서 합의한 인물로 확정됩니다. 토론은 정치, 경제, 사회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상호 자유토론을 통해 후보 간 검증도 심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자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후보들의 언론관도 검증할 계획입니다.

대선후보 2차 토론일정 11일 오후 8시

당초 이번 토론회는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5일 실무협상 테이블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 국민의 힘은 기자협회와 주관방송사 JTBC가 좌편향이라며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기자협회는 토론회 주관 방송사 선정 과정에서 방송사에 대한 의견수렴이 미흡해 혼란을 겪었다며 MBN, 채널A, TV조선 등 종편 3사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김동훈 기협 회장은 한국기자협회는 여야 4당, 그리고 종편 및 보도채널 담당자들과 조속한 실무협의를 통해 대선 주자들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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