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기자간담회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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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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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MC 유재석이 가정에서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9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해」 「놀면 뭐해」에서는 깜짝 놀랄 기자 간담회에 출석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어떤 아버지로 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도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봐야 안다면서 따뜻한 아버지가 되고 싶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목소리를 높일 때도 있다며 하지만 아이들도 제가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하는지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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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한 기자가 "평소 허리띠를 졸라매는 걸로 아는데, 인생에서 가장 호강을 했던 때가 언제인지 알고 싶다"라고 묻자 유재석은 "김종국 씨 같은 분들에 비하면 저는 정말 낭비하는 스타일입니다. 집에서의 낭비는 줄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쓸데없는 전등은 끄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로 변신한 정준하가 모니터링 센터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집에는 TV가 몇 대 있습니까라고 묻자 유재석은 2대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준하는 "부부싸움은 안 하느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안 하는 부부는 어디 있느냐"라고 즉답했습니다. 정준하가 몇 번이나 집에서 물을 베다니라고 집요하게 말하자 유재석은 그만 좀 하라고 하세요라며 기자간담회를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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