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박창근 온라인 팬덤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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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박창근 온라인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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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의 두 번째 현장 방청단 지원자 수가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 국민콘서트 오프닝에서 밝혀진 머그샷 중 6자리 ID번호의 의미가 드디어 해독됐습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라고 합니다)가 무려 7주 연속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에서 방송된 모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라는 압도적인 위엄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4회까지 치러진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수가 505만표를 훨씬 넘어선데다 대한민국 연예브랜드 평판 1위 및 쿠팡플레이 VOD 서비스 1위를 차지하며 예상치 못한 화제성을 증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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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국민가수가 11월 4일부터 10여일간 2차 현장 방청모집을 진행한 상황에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이 우르르 몰려 국민가수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특히 국민콘서트는 2년여 만에 본격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참석자와 팬들이 함께 모인 공연 자체의 모습만으로도 안방극장에 감동을 준 바 있습니다. 국민가수들이 다시 한번 밝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센세이션이 된 K-POP 무대는 당신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한편 국민가수는 7회 방송을 통해 국민콘서트 오픈을 기념하는 머그샷 오프닝으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깔끔한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 중앙에 나온 참가자들은 자신의 혈액형과 MBTI를 공개하면서 의문의 여섯 자리 숫자가 적힌 번호판으로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각 관련 멤버들에게 매우 사적이고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유명한 그 숫자의 의미를 '국민콘서트' 다섯 팀별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이병찬의 '211014'는 '국민가수' 무대에 나선 첫날로 이병찬은 이를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박민호의 비밀숫자 '890921'은 자신의 탄생년이자 첫 데뷔년, 또 솔로 데뷔년이라는 묘한 인연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죠. 유슬기는 자신이 돌아가고 싶은 10대, 20, 30대의 나이를 뜻하는 '172132'라는 센스 있는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고, 임지민은 천사, 팔팔, 건강의 의미를 담은 '100488'을, 류영채는 노력은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의 '1010'과 자신의 생일인 '28'을 더한 조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장현의 비밀숫자인 100722는 국민가수의 첫 방송일과 시간을 조합한 의미로 고은선은 자신의 군입대일인 181112를, 조용호는 3를 가장 좋아한다는 단순한 이유로 3333333을 적어 껄껄 웃었습니다 또 송진욱은 자신이 속한 밴드 당겨주세요의 입사일인 130308을, 하동영은 가족의 생일을 뜻하는 629200을 비밀 숫자로 지정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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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공개한 '785630'은 자신이 가장 아끼던 자전거 열쇠번호로, 이솔로몬은 '320000'을 들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자신이 시인이 돼 어머니께 드린 총 용돈이라는 고백을 더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박광선의 080304는 자신이 좋아하는 날짜인 8월 3일과 4일을 의미했고, 임지수의 120288은 12개월 영원히 평생 음악을 이어갈 국민적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담은 조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유하는 자신의 생일인 「150502」를 써, 「생일에는 갖고 싶은 선물을 많이 받게 되어」라고 하는 귀여운 이유를 밝혀, 웃는 얼굴을 보였습니다.

전직 스타 임한별의 1111은 자신의 이름이고, 김희석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생신을 뜻하는 125327은 효성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주천이 적은 211107은 숫자를 적어낸 그날이었고 이주천은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를 지닌다는 응답으로 국민가수의 공식 여심 스틸러다운 로맨틱함을 폭발시켰습니다. 김영근은 자신이 우승한 '슈퍼스타K 2016'의 첫 방송일인 '160922'를, 최진설은 자신이 태어난 시간인 '044444'를 비밀번호로 지정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박창근은 숫자의 자연스러운 흐름인 123456을 받아 적은 뒤 원치 않더라도 모든 것은 세상의 흐름에 따라 순리대로 간다는 철학적 이유를 전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김성준도 마음을 비우자는 뜻의 '0000'을, 김영흠은 럭키세븐을 뜻하는 '7777'을 쓴 예쁜 답으로 공감을 샀는데 진웅의 '351448'은 자신의 첫째 딸과 둘째 딸의 생년월일을 합친 숫자였고 지세희의 '881226'은 자신의 생일을 의미했습니다. 무엇보다 국화봉은 국민콘서트에 참가했던 다섯 팀 중 단독으로는 베일을 벗지 않아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와 호기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7회 독특한 머그샷 오프닝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숫자에 관한 궁금증이 일시에 해소되길 바란다며 국민콘서트의 따뜻한 열기는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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