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고은성 알기쉽게 정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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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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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25명의 생존자들이 본선 제3차전 1라운드 '팀전'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격동과 격정의 무대를 펼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7회에서는 팀 대 팀 데스매치의 국민 콘서트가 드디어 막을 올려 치열한 긴장 경쟁을 거친 25명의 생존자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따뜻한 열기를 폭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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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국민콘서트는 25명의 참가자가 국민의 마음을 훔친 아름다운 죄인을 목적으로 자신의 정보가 담긴 번호판을 든 채 머그샷을 찍는 이색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2명의 마스터가 각각 100점 만점에 1200점을 획득한 데 이어 관중 300명당 1점씩 총 300점 만점에 1위 팀이 탄생한다는 심사 룰이 알려진 뒤 대망의 첫 번째 팀 진수병찬이 등장했습니다.

대국민 응원투표 1위에 빛나는 이병찬이 구성한 '진 수병찬'은 유슬기-박민호-류영채-임지민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음역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이병찬-유슬기-박민호가 엄마로 웅장한 스타트를 끊은 뒤 춤 신동 류영채가 화려한 독무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달궜습니다. 류영채와 임지민은 '붐바야'에서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음정을 뽐냈고, 유슬기의 '아라비안 나이트'처럼 다섯 명의 깜찍한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이병찬이 너였다면에서 부드러운 미성을 선보였고 박민호와 함께 저는 너를 듀엣으로 불러 조화롭기 그지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흐트러지지 않는 칼군무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던 곳. 다만 이병찬이 긴장감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마스터 총점 970점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경연팀은 리더 박장현과 고은성, 송진욱, 조용호, 하동영이 모인 남성 5인조 '무쌍 마초'로 이들의 날렵한 비주얼에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선곡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 팀이 망할 것 같다는 충격적인 중간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함께 가는 거야'에서 박진감 넘치는 쇼를 펼쳤고, '시반스'에서 비장의 골반춤을 선보였으며, 박장현과 조용호의 '바다 끝', 고은성과 하동영의 '첫 고백' 듀엣으로 고막을 녹이는 달콤한 보이스를 자랑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고은성

또 고은성은 샹션의 솔로곡 'Maman La Belle Du Monde'로 하나의 걸출한 디너쇼를 완성했고, 송진욱은 '질풍가도'로 K-로커의 흥을 돋웠습니다. 미성의 조용호와 저음의 하동영은 이별까지 어떻게 사랑하겠나. '널 사랑하는구나'에서 극단의 매력을 잘 조화시켰고, 멤버 전원이 '불장난'에 맞춰 칼군무를 추는 화려한 엔딩으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연말 시상식 콜라보 무대 같다고 극찬하듯 마스터 총점 1152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앞서 있던 팀과의 격차를 확연히 벌렸습니다.

세 번째 팀 '숯속의 진주들'은 데스매치 TOP1 김동현에 이 솔로몬-박광선-임지수-김유하 등 인기 멤버가 대거 포진하며 기대를 부풀렸습니다. 김동현-이 솔로몬-박광선 3인방이 해피로 달아오른 뒤 이 솔로몬이 코믹댄스를 곁들인 호랑나비를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또 박광선과 임지수가 듀엣곡 어떤 사람의 꿈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김동현과 이 솔로몬이 사랑이란을 부르며 감성적으로 현장을 감쌌습니다 이어 김유하가 아름다운 강산에서 리틀 이선희다운 4단 고음 무대를 펼쳤고 마지막 다섯 멤버가 순정으로 말춤과 해머 춤, 비보잉까지 선보이며 흥을 최고로 끌어올렸습니다. 5명의 멤버가 짜내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무대에서 마스터 12명 중 6명이 100점 만점을 받았고, '숯 속의 진주들'은 마스터 총점 1158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5소리는 임한별을 필두로 김희석-이주천-김용근-최진솔의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조합으로 기대를 부풀렸습니다 하지만 5성 팀은 에이스 김희석이 훈련 도중 병원을 오가는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조용히 숨을 고르고 파이팅을 외치던 이들은 최진설과 임한별의 매력적인 보컬 조화가 빛난 드라마 사랑했습니까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김희석이 이별의 끝은 어디입니까에서 부상을 이겨낸 열창을 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임한별과 김희석의 '데칼코마니' 듀엣 무대와 이주천의 솔로 무대 '신청곡'이 감미롭게 흘러나오며 5명의 멤버 전원이 '키스미'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그들은 마스터 총점 1025점을 받으며 1, 2위 팀을 따라잡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국민 응원 투표 5차 결과는 11월 25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국민가수' 7회를 통해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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