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읽으면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을 알아두시는 것에 지원이 될 것입니다.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에스타(Siesta)'라는 낮잠 시간을 가집니다. 뜨거운 낮에는 폭염으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낮잠을 자고 기운을 회복하여 저녁까지 일하는 에너지를 얻는 것입니다. 이러한 낮잠은 집중력 향상, 기억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와 같은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 환경, 에너지 등이 모두 다르지만 신기하게도 대다수의 분들은 밤 시간에 오랫동안 자는 것보다 낮에 가장 피곤한 순간에 짧게 자는 낮잠이 훨씬 피로가 풀리고 개운하다고 느낍니다. 계속 뇌를 이용하다 보면 피곤해지기 쉬운데 가장 피곤한 순간에 뇌에 휴식을 주는 것이 낮잠이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처한 환경이 다르지만 휴식이 필요하거나 휴식이 가능한 시간이 있다면 그때가 낮잠을 자기에 딱 좋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5가지입니다.
(1) 집중력 향상입니다.
낮잠은 집중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미국 수면학회에 따르면 20~30분 정도 낮잠은 집중력을 더하기 시작했을 때 수준만큼 회복시켜 줍니다.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서도 점심 식사 전 6090분 정도 낮잠을 자면 밤에 8시간 수면을 취한 것처럼 사고력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집중력이 고갈되기 쉬운 나른한 점심시간 식후에 조금이라도 낮잠을 자면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효율을 높여줍니다. 미국 최대 보험기업 아토나의 마크 버트리나 회장은 지난달 CNBC와의 인터뷰에서 수면은 정말 중요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판단력과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숙면이 기업에 더 넓은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근거도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2) 기억력이 향상됩니다.
독일 자크란트대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낮잠을 45분간 잔 후에는 기억력이 최대 5배 높아집니다. 기억력을 강화하는 특정 뇌파인 '순정 방추'가 낮잠을 자는 동안 활발해져 뇌가 새로 주입한 지식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3) 창의력을 높입니다.
수면연구단체 '슬립 포 석세스(Sleep for Success)'에 따르면 낮잠은 인지능력을 극대화하고 뇌가 이용하지 않는 부분을 활성화함으로써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낮잠을 잔 후 창의성과 관련된 뇌 오른쪽 부분의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감소입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니 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4560분 정도의 낮잠은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춥니다. 낮잠은 뇌에 휴식을 주는 행위로 긴장과 압박감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5) 피부 개선입니다.
낮잠은 피부 개선에도 좋습니다. 근육으로 구성된 우리 몸은 이용한 만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피부 근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칙적인 낮잠으로 조금이라도 휴식을 주면 피부 세포가 빨리 회복되고 주름개선 등 노화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낮잠을 잘 자는 방법 8가지입니다.
(1) 낮잠, 얼마나 오래 자면 좋을까요?
낮잠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은 약 30분~1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자고 있으면 몸의 피로가 풀리기보다는 오히려 더 가중되어 우리 뇌 또는 잠시 휴식이 아닌 수면시간으로 착각하고 휴면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컨디션이 더 떨어지고 멍하니 업무나 공부 효율이 떨어집니다.
(2) 낮잠자기 좋은 자세입니다.
기업이나 학교에서 낮잠을 잘 경우 책상에 엎드리거나 턱을 괴고 꾸벅꾸벅 졸기도 하지만 팔 저림이 나타날 수도 있고 디스크에 심한 압력이 갈 수도 있고 턱관절 장애 등을 초래할 수도 있어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자세는 팔을 자연스럽게 걸치고 의자에 깊숙이 기대앉아 머리는 조금 뒤로 기댄 자세입니다. 등의 쿠션을 지탱하는 것도 좋고, 발판에 발을 올려두면 더욱 쾌적합니다. 부득이 엎드려 잘 때는 상체가 너무 타지 않도록 쿠션 등을 얼굴에 받칩니다.
(3) 노래를 듣는 것입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낮잠을 잘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잘 수 없는 상황이라면 노래를 들으면서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 유도 노래라고 검색하면 잔잔하고 잠들기 쉬운 노래를 몇 가지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수면 안대 등도 함께 활용하면 보다 쾌적하게 낮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4) 알람을 맞출게요.
낮잠을 자고 있으면 무심코 깊이 자고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알람을 설정해 놓고 낮잠 시간이 3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 시간이 너무 짧거나 혹은 길 경우 오히려 신경이 더 날카로워지거나 몽롱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5) 커피를 마시고 잡니다.
커피는 보통 잠에서 깰 때 마신다는 생각인데 오히려 낮잠에는 도움이 됩니다. 낮잠을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시면 커피를 마시고 30분 후부터 각성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났을 때 한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낮잠에 도움이 되는 섭취 습관입니다.
낮잠을 자기 전에 섭취를 배부르게 할 경우 오히려 속이 울렁거리고 자고 일어난 후에도 계속 배가 부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조금 적고 가벼운 섭취를 하는 것이 쾌적한 낮잠에 도움이 됩니다.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깔끔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더 좋습니다.
(7) 낮잠을 자서 두통을 일으킵니다.
가끔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있을 때가 있어요. 낮잠은 깊이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얕게 잠든 렘수면 상황이 지속되는데, 우리 몸이 잠들면 머리 혈관이 약간 수축되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깊이 잠들지 못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머리에 원활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며 낮잠 후 두통이 생기고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8) 낮잠을 피해야 합니다.
만일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을 앓고 있다면 낮잠이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오후 3시 이후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기 쉬우므로 조만간 늦은 시간이면 가급적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고 차라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잘 자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