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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조기 AS후기 그두번째 최악에 최악을 더해주네요


안녕하세요. LG건조기 AS후기 그 이후 이야기 입니다. 아직도 진행중이며 지난번에도 최악이었는데 이제는 스트레스까지 유발을 시켜주고있습니다. 


LG 건조기 AS후기 정말최악이였습니다.

지난as사건을 간단하게 정리드리자면

처음에 물버림에러가 떠서 as신청후 3일후에 도착

하지만 16킬로가 아닌 14킬로짜리가 도착함

기사가 그자리에서 도로가져감(그로인해 저희가 종일돌린 빨래를 모두 망쳤습니다. )

다음날아침에우리꺼 찾았다고 연락옴 하지만 30분후에 다시연락와서 못찾았다고 연락옴

또다시 한시간후에 연락와서 찾았다고 내일보내준다고함

다음날온 물건은 기존에 잘못온 14킬로짜리였으며 그게우리꺼가 맞음 우리꺼에 다른 제품을 조립함

또다시수거해야한다고해서 그럼 우리는 또 못쓴다고 집에서 수리를해달라고함 

다음날 물버림 에러또 다시 뜸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정도입니다. 이제 그후를 말씀드릴께요. 이거또한 장난도 아닙니다. 


고객센터에 재방문하기로한 날짜는 17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17일이 되기 몇일전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판넬을 오늘 바꿔주겠다고 합니다. 17일날 오기로 했는데 어떻게 미리올수있냐고 물어보니 전화온 기사는 저희집의 물센서에러를 모르고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후에 연락이 와서는 판넬을뜯고 물센서를 수리하면 기계를 두번뜯어야 하니 그냥 17일날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17일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약속대로 기사가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센서만 들고 오네요. 판넬은 어디있나요? 라고 물으니 잠시만요 하더니 갑자기 핸드폰과 저희집건조기 모델명을 확인하더니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대충보니 또 판넬도 안가져오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의구심이 들더군요. 센서인지뭔지까지 들고 저희 집까지 들어와서는 폰한번보고 새제품을 교환을해준다고 하는게 말입니다. 그럴 권한이 서비스 직원에게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하지만 교환해준다고 하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물센서오류를 뿜으면서 계속사용을 했죠. 


그리고 오늘 오전에 연락이옵니다. 제품을 교환하는데 신제품이니 9만원을 내라고 하네요. 


와이프와 저는 정말 쌍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거는 그냥 고객을 우롱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거에요. 이게 11월말부터이니 거의 한달이 다되가네요. 차리리 17일날 그예기를 해줬으면 저희에게 선택권이라고 있었을껍니다. 새제품바꿔준다고 하고 그냥가시더니 이제와서 돈을 내라니요. 저희가 바꿔달라고 생때를 쓴것도 아니고 lg측에서 먼저 예기를 해놓고 말입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처음부터 그냥 센서 교체해주고 물건받아서 쓰면 아무탈없는 깔끔한 as후기가 됐을껍니다. 판넬을 잘못조립한 공장직원이 잘못인가요?

저희집에가져와서 자세히 살펴보지못한 배송기사 잘못인가요?

물건찾았다고 늦게 연락온 상담센터 직원 잘못인가요?

센서까지들고와서 바꿔준다고하고는 뒤늦게 돈내라고하는 직원이 잘못인가요?

억울하고 열받아하는 제가 문제인가요?


처음에는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는 억울해서 9만원 못내겠다하니 센터에서 하는말은 그럼 환불을 해주는 한이 있어도 무상으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lg건조기가 마음에들어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그깟9만원 해결못해서 160만원짜리를 환불해주겠다고 합니다. 


대체 저희보고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lg제품 쓰지 말라고 하는걸로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저는 환불받고 다시 lg건조기를 최저가로 구매하는게 더저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직접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위에 적은 모든 고충을 처음부터 또다시 예기를 했으며 마지막에들은 대답은 위에다 건의를 해보겠다였습니다. 물론 오후 늦게 통화하였기에 오늘 답변을 받을수는 없었습니다. 이제또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 모르겠네요. lg제품이 저렴해서 쓴다고 생각하시나요? 가성비때문에 쓴다고 생각하시나요? 좋아서 쓰는겁니다. 하지만 서비스는 조금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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