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저뜻 좋못사뜻 아주쉽게 정리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은 팬아저와 좋못사의 뜻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유행하는 신조어 중에 하나인데요. 처음 듣고는 도저히 어떤 뜻인지 감이 안 와 직접 검색을 해봤습니다. 영어나 은어인줄 알았는데 둘다 줄임말이었습니다. 이제는 갈수록 감이 떨어지는거 같아요ㅠㅠ
먼저 팬아저 라는 뜻은 "팬은 아니지만 저장한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가수나 배우의 팬은 아니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을 저장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팬은 아니지만, 연예인의 사진이 잘 나오거나 마음에 들 때에는 저장을 해 놓았다가 필요한 때 쓴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정한 연예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인터넷상에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법 수집하는 편인데요 그렇기에 저도 팬아저가 되겠네요. 그 외 성덕이라는 단어도 쓰인다고 하는데 성덕은 "성공한 덕후"를 줄인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직접 만나거나 애장품을 소장하게 되면 주변에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부러움을 사게 되는데요. 이럴 때 쓰는 단어가 성덕이라고 하네요. 저도 성덕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다음은 좋못사의 뜻입니다. 저는 항상 줄임말을 처음에 접하게 되면 이게 어떤 뜻인지는 유추해보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처음에 좋못사를 들었을 때는 도저히 유추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버렸습니다. 좋못사의 뜻은 바로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의 머리는 정말 비상한 거 같아요. 어디서 나온 말인지 유래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말을 어린친구들이 자주쓴다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팬아저와 좋못사의 뜻에 대하여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신조어나 줄임말 중에 이런 식의 단어는 참 괜찮은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줄임 말이라도 비속어나 은어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런 예쁜 뜻의 줄임 말이 많아지고 해서 그런지 방송에도 나오고 하더군요. 이런 단어들은 어른분들도 한 번쯤은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물론 저는 오글거려서 쓸수가 없네요. 이제 정말 그런나이는 지났나 봅니다. 늙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젊다고 생각하기도 애매해지는 군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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