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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지식

일본 쓰나미 경보 대피

마일드 2022. 1. 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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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경보 대피에 대해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일본 쓰나미 경보 대피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일본 쓰나미 경보 대피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일본 쓰나미 경보 대피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화가 전 세계에서 감지되어 일본에서 미국까지 쓰나미 경보가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5 년 만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 23만 명에 대한 피난 명령이 내려졌으나 16 일 오후 2시에 해제되었습니다. 미국 서부 해안도 폐쇄되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2022년 1월 15일 현지시각 오후 5시 26분(KST 오후 1시 26분), 통가흥가 통가도(Hunga Tonga) 인근에 위치한 해저 화산(남위 20.5°, 서경 175.4°)에서 VEI-6급으로 추정되는 분화가 발생했습니다.

15일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바다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이 인공위성으로 촬영됐습니다. 사진=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연합뉴스 추정되는 수치이긴 하지만, 정말 VEI-6급이라면 21세기 첫 VEI-6급이라는 기록을 세워서 올해와 내년 날씨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폭발로 쓰나미가 발생하여 일본, 미국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몇 년 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참고로 VEI 6등급 화산 폭발은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입니다.카우 화산의 분화와 폭발로 동급 했으며, 당시 약 3 만 6 천명이 사망했습니다.

 

해저 화산 분화는 8 분간 계속되어 800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피지에서도 번개 등의 폭발음을 감지했습니다. 화산재와 가스 등 화산물질이 상공 16km까지 치솟은 채 통가 제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위성사진에도 뚜렷합니다. 폭발로 인한 충격파는 상당 규모의 쓰나미를 발생시켰습니다. 충격파는 800900km가량 떨어진 피지, 840km 떨어진 사모아, 2200km가량 떨어진 뉴질랜드 등에서도 감지됐습니다. 크기를 체감하면 폭발하는 순간에 화산재까지 퍼진 크기가 한국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나라별 피해 규모

통가

이 화산 폭발 지점은 통가의 수도에서 최대 도시인 눅아로파에서 불과 65킬로 떨어진 지점에서 폭발 직후 통가 전역에 해일 경보가 발령되고 국왕을 비롯한 시민이 고지대로 대피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 뒤 전화, 인터넷 등 통신이 모두 마비되고 외부와의 모든 연락이 끊긴 상태가 이어지면서 통신이 두절되면서 피해도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통가 정부의 공식 사이트도 접속되지 않았고 현지 시각 오후 6시 40분경 이후, 통가의 인터넷 트래픽도 0으로 떨어졌네요. 통가의 트래픽 확인 사이트의 외신은 통신이 두절된 원인을 통가에 가는 유일한 해저 케이블이 폭발에 의해서 손상했는지 정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의 쟈싱다 아단의 발언에 따르면, 통가의 수도 눅아로 파 은 쓰나미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화산재로 덮였는데 다행히도 현재는 조용하고 안정되고 일부 전력이 복구하고 휴대전화가 사용 가능하게 되었대요.

다만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화산재로 물이 오염되어 많은 정수 공급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폭발의 충격파는 한국에서도 감지되었습니다. 약 2 hPa. 작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는 140dB을 넘는 큰 소음입니다. 사람이 들을 수 없을 뿐입니다.

1월 16일 오전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폭발에서 13시간 20분 뒤인 16일 오전 2시 30분부터 오전 5시경까지 제주 서귀포 제주도·서귀포)에서 약 15센티, 摹슬포(모스 르포)에서 약 10센티, 남해안에서 수 센티의 파도가 있으며, 평시파와 다를 바 없다, 해일 정보의 발표 기준인 30㎝가 안 되기 때문에 특별한 해일 특보는 발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기상 관측 장치로 15일 21시부터 22시 간에 현격한 기압 변화가 거의 동시에 관측되었는데, 이번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1월 16일 오후 외교 통상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남 태평양 해저 화산 폭발과 관련해서 접수된 재외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단, 현재 통신이 원활하지 못한 통가에는 재 한국인 18명이 머물고 있는 만큼 후속의 소식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일본에서는 16일 오전 0시 15분에 가고시마현의 아마미군도와 토 카라 열도, 2시 54분에 이와테현에 약 3m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고, 그 외 일본 전국의 태평양 연안에 약 1m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다행히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쓰나미가 밀려올 때 시간이 썰물로 쓰나미의 위력이 크게 약화돼 오후 2시 1분. 일본 열도 전역에 해일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천운이 내린 셈입니다.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충격을 느낄 수 있었지만, 쓰나미 피해는 어느 쪽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본 쓰나미 경보 대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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