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김인철 후보자 충격 과거

교육부 장관 김인철 후보자 충격 과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교육부 장관 김인철 후보자 충격 과거를 이해할 것입니다. 교육부 장관 김인철 후보자 충격 과거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총장 시절 학생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김인철 어록'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는 발언의 일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호영 아빠찬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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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제10·11대 한국외대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이번에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재임 중 학생들과 벌였던 마찰도 고쳐지고 있습니다.

 

에브리타임 등 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김 씨가 총학생회비상대책위원회 등 재학생들과의 면담에서 한 발언을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김인철 어록이 올라왔습니다.

어록 내용을 보면 학생 대표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저 학생 대단합니다. 총장님이 그러시잖아요 잠자코 있어라 학교의 주인은 저입니다 내가 학교 대표 지난 일은 관례였기 때문에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나는 쉽지 않은 남자다 이런 발언이 있어요.

 

2021년 2월 학생들이 피켓에 적힌 김인철은 5개 학과 체제 유지 보장하라는 문구를 외치자 제가 당신 친구야, 뭐라고 했어? 김인철은요?라고 외친 뒤 옆에 있던 관계자에게 (시위) 학생 이름을 쓰라고 지시했습니다.

 

2014년 신입생 환영회에서는 학생을 가리켜 '상품'에 비유하는 한편, 이에 호응하지 않자 학생들에게 '이북에서는 저 정도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회장에 앉아 있다가 우글우글 박수를 치고 적당한 목소리로 고함을 지르면 어떻게 됩니까? 모르세요?라고 다그쳤습니다.

실제로 JTBC는 김 씨가 한국외대 총장이던 2020년 10월 7일 총학생회와의 면담 녹취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녹음 음성 파일에 따르면 김 씨는 발언을 하던 총학생회장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반말을 합니다. 학생들이 반발하자 김 씨는 가만히 있으라는 얘기는 제가 할 테니 조용히 하라는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반말로 이야기할 수도 있고, 반말로 이야기해도 될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총학생회장 출신 A 씨는 총장과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장으로서 동등한 관계로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럴 분위기가 아니었다며 학생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또 친일반민족행위자인 학교 설립자의 동상 설립을 추진하려다 학생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횡령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박철 전 총장을 명예교수로 임용하려다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하자 주동자들에게 5~7주 정학이라는 중징계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축제 때 술집을 금지해서 학생들과 마찰을 일으켰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김씨는 총장 재직 당시 프로골프 김인경 선수의 학사 비리 사건에도 연루돼 있습니다. 김 선수는 2012년 입학 후 수업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시험도 치르지 않았으면서 부당하게 높은 학점과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2017년 한 외대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총장이 지시한 대로 학점을 주지 않았다고 질책받은 교수가 있다는 소문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저 우리 학교 출신 총장이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고 좋아할 뿐이겠느냐. 창피해도 죽을힘을 다해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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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김인철 후보자 충격 과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