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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저의 무신경함에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제가 집안에 너무 무신경한것도 사실이죠.
저는 아침5시반에 기상을 하고 저녁 8시에 집에오는데 집안을 관심가지기에는 부족한 시간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집에오면 아이와놀아주고 아이가 잠들면 저도 블로그하고 잠들어버리는 일상이거든요.
아니와 사실 깊은 예기를 나눠본게 언제인지도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는게 아닌데 아니라고말을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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