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 이걸로 종결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점점 끝말잇기가 어려워집니다. 너무 어려워요. 재미로 즐기는 수준에서 이제는 공부를 하여야만 이길수 있는 지능발달 게임으로 진화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술자리에서의 끝말잇기는 술먹이기 정말 쉬운 게임이면서도 엄청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그런 오래된 고전게임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름으로 끝나는 단어가 많아 름으로 지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름, 여름, 고드름, 여드름 등등 나왔다하면 술한잔씩 먹게되니 정말 쉽지않은데요. 그래서 이제는 름으로 역전을 해보자는 뜻에서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은 두음법칙을 적용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게임이니 너무 정색은 금물이겠죠? 두음법칙정도는 허용하고 시작하자고 건내줍시다. 먼저 늠름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떤상황에 쓰는지는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아주 유명한단어입니다. 늠름이 안된다고 우기기 시작한다면 다음으로 름료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름료는 늠료의 북한말로 조선시대에 벼승아치에게 지급하는 급여를 말합니다. 름봉이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이또한 늠봉의 북한말로 름료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음은 름육입니다. 늠육의 북한말로써 조선시대 관가의 창고에 보관하는 고기를 늠육이라고 불렀답니다. 름장도 있는데요. 이역시 북한말로 늠장이 맞는말입니다. 뜻은 관아에서 돈이나 곡식을 내주던 인과 보관하는 일을 하는사람을 그렇게 불렀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름전이라고 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지반 관아의 경비 조달을 위한 토지를 뜻하는 늠전의 북한말 입니다. 



찾아보니 북한말이 전부네요. 북한말도 외래어도 두음법칙과 함께 적용할수 있는부분이니 너그럽게 넘어가 줍시다. 게임인데 너무 팍팍하면 좀 그렇잖아요.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 너무 정색하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ㅎㅎ 지금까지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에 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