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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2020년에는 빨간날이 많이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3월 1일을 시작으로 휴무가 없으니 일주일의 피로가 풀리지가 않는 느낌이네요. 나이가 먹을수록 체력이 떨어진다는것을 완벽하게 체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예전에는 하루 날밤까는것 정도는 그냥 거뜬하게 하고는 했는데 어느샌가부터는 아무리 버텨도 새벽 3시가 넘어가면 그냥 기절해버리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비타민이다 뭐다 해서 챙겨먹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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