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길고긴하루

아무것도 하기싫은날

마일드 2019. 6. 17. 23:22
반응형
왜 그런날있잖아요.
손하나 까딱하기싫은날.
침대에 누워 숨만쉬고싶은날.
오늘이 그런날이네요.

날씨도좋고 밖에서는 아이들뛰어노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데.
제방은 아직도 저녁이고 새벽이네요.
어떻게든 몸은 움직여보려하지만.
마치 쇠사슬에 온몸이 묶인것처럼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벌써 저녁이 지나고 자정이 다되가는 시간이네요.
이제 조금 힘을 내보려고 하는데.
벌써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대체왜 그렇게 되었는지 전혀몰랐는데.
조금만생각해도 알수있었는데.
생각이 짧은 내가 너무나 한심하네요.
이제라도 신경쓰면 나아질까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