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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뜻 한방에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민경훈의 별명인 쌈자의 뜻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이프로그램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한 포멧으로 야외촬영이 많이 나와 재미가 없었던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수근의 펜이기에 저는 1화부터 전부 챙겨보면서 이프로그램 볼만하네 라고 생각이 들어 아내를 비롯한 지인에게 홍보를 하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재미없어 라는 대답을 들어 씁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아내와 함께 아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의 묵직한 팩트 폭격기인 민경훈의 별명은 쌈자입니다. 아내가 아는형님을 보게 된계기도 민경훈이 강호동을 향해 날라차기를 할때 빵터지기 시작하여 그때부터 같이 챙겨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아내가 "민경훈의 별명이 왜 쌈자야?" 하고 묻는데 저는 알고 있었지만 이런걸 모를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쌈자는 아는형님방송 훨씬이전부터 생겨진 별명으로 그때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민경훈의 음악방송에서 가사 실수로 인하여 생긴 별명입니다. 

버즈의 노래중 남자를 몰라 라는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민경훈이 가사를 착각하게 됩니다. 1절에서는 남자를 몰라 라는 가사이고 2절에서는 사랑을 몰라 라는 가사인데 이것을 착각하면서 합쳐 부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것이 바로 쌈자를 몰라. 일명 쌈자신이 탄생하게 됩니다. 



아는형님 초창기 시절 사실 민경훈의 활약은 거의 없었습니다. 김영철의 비중이 지금보다는 약간높았다고 해야하나요? 콩트에서 잘먹혀들어가고 있었고 지금은 눈에 힘이 빠지면서 호감으로 급상승중인 강호동은 그시절까지만해도 눈데 독기가 있었습니다. 예능초보였던 서장훈은 마치 신인시절의 노홍철을 보는것처럼 맨트가 톡톡 튀었으며 이상민은 없었습니다. 이수근과 김희철은 예나 지금이나 천재구요! 

처음에는 삐딱해보이던 이들이 지금은 엄청난 캐미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특히 민경훈과 서장훈의 캐미는 정말 잘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게 맨트를 많이 하지않아도 아무걱정없이 앉아 있는 민경훈이 한마디씩할때마다 정말 머리가 좋다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빵빵터지고 있습니다. (하마가 입에 넣었다 뱉었다고할때는 정말 뿜었습니다. 사실 문제도 게스트도 기억이 안나지만 오답만 기억나네요.) 지금처럼 멋진 캐미를 오랫동안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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